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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행복/그냥 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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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림(06) 나이가 한 살 한 살 그렇게 쌓여감에 무엇인가 점점 멀어져 감을 느낀다 무엇인가 점점 가까워짐을 느낀다 직장 생활의 마감이 가까워지고 가족 간의 관계가 멀어져 가고 내 부모가 멀어져 감을 느끼며 내 자아가 흔들림을 느낀다 하루하루 무엇을 위해 힘들게 처절하게 살아가는 것이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포기하면 안 되고 너무 붙잡아서도 안된다 그냥 흘러가듯 그렇게 지켜만 보자 모든 게 잘 될 것이다 이렇게 행하고 싶고 이렇게 살아가고 싶다 그러나, 난 아직도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 난 아직도 어리다 잠을 청하고 싶다 [클래식카-1편] 해외 올드카 클래식카 탐방_Classic car_Old car 1. Classic car 그리고 Old car 란? 올드카(Old car), 클래식카(Classi..
그냥 끄적거림(05) 아스팔트 열기가 올라오고 거리 사람들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으며 여기저기 자동차 매연과 경적이 뒤섞여 있는 어느 계절이다 오늘도 출근을 했고, 내일도 출근할 것이며 오늘도 열심히 그리고 어느 순간 후회하면서 하루를 보낼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매일 반복되는 스트레스 매일 반복되는 후회감과 허탈함 모든 샐러리맨들이 그러하듯이 오늘도 난 하루를 보낸다 난 여전히 매연과 경적을 헤쳐나갈 것이다 내일을 기다리면서.
그냥 끄적거림(04)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간다 무얼 했으며, 무얼 말했는가? 나태함이 하늘을 찌르고 있으며 부지런과는 담을 쌓은 지 오래다 정말 하고 싶은 게 있는데 조금씩 했었다면 완성하고 성취했을것을 시간이 지난 지금에야 실행하려니 후회가 막급이다. 오늘은 마음의 위안을 받고 싶은 날이다 누군가에게 전화해야겠다 다행히 고마운 친구들이 곁에 있다 언제나 반기면서 내 전화를 받아줄 그런 친구. 야! 친구야! 나 좀 위로해 봐! 이렇게 오늘도 난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그냥 끄적거림(03) 직장생활 수년이 훌쩍 넘어갑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습니다. 너무 바쁘게 열심히 살았습니다 다행히 와이프가 참고 인내하며 내조를 해준 덕분입니다. 머지않아 퇴직, 은퇴를 할 것이고 그땐 뭘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남들은 제2의 직업, 제2의 인생이라 논하지만 저는 아직 아무 생각이 없네요 직장생활의 종착역이 빨리 오길 고대하면서도 마음속 한 구석은 불안합니다. 노후준비 은퇴준비 뭐든지 준비해야겠어요 근데 뭘 준비하죠? 2023.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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