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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린 시설
그리 멀지 않았던 어린 시설
세상은 맑은 빛이 가득하다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하나둘씩 새하얀 머리카락이 올라오면서
그 생각이 맞지 않음을 깨달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딘가에는
선한 빛이 가득하리라 희망을 상상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버티며
오늘도 인내하며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 생활이 막을 내리면
그때 이 암흑기에도
좋은 사람이 그리고 선한 사람이
있었음을 기억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그리운 05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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